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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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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마케팅 그 자체. 에르메스 Hermes. 이름만 들어도 간지 좔좔 넘쳐 흐르는 그 이름. 오늘은 명품 중의 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 에르메스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의식주라는 단어 안에는 많은 뜻이 내포되어 있다.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음식🥘, 인간이 살고 있는 집🏠, 그리고 인간이 입는 옷👖까지. 의식주는 인간의 생활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소비 니즈가 확고한 만큼 명확한 세계 굴지의 회사들 가운데는 IT, 음식, 유통, 자동차 기업들만 있는 것이 아닌 바로 ‘의’에 해당하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에르메스는 루이뷔똥, 샤넬 등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 업계 부동의 1위 루이뷔똥은 나중에 살펴보도록 하고 오늘은 어떻게 이 프랑스의 거인이 세계..
일상의 순간을 특별함으로 만들다. EMIS 안녕. 편집자B는 큰 그림을 살펴보고, 거대한 기업들의 성공방식을 파헤치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가끔씩은 기분 전환을 위해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들을 소개해보는 자리를 가지고 싶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패션👖 브랜드 EMIS이다. 이 브랜드를 처음 접하게 된 건 친한 친구의 생일🎂 선물을 사러 용산의 쇼룸에 방문했을 때다. 처음엔 쇼룸이 너무 작아서 놀랐고, 그 후에는 진열된 방식이나 제품의 구성이 상당히 신기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집에 와서 EMIS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니 꽤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필자는 크게크게 생각하고 야심찬 브랜드들을 정말 좋아한다. EMIS라는 패션 브랜드의 야심찬 스토리텔링에 대해 가볍게 소개해보고자 한다. 브랜드 가치에 제한..
SNS가 만든 바이럴 패션 브랜드. 김씨네 과일 최근들어 심심치 않게 B급 감성의 과일 🍎프린팅 티셔츠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있어! 여기는 그 흔한 온라인샵도 없고, 심지어 오프라인 매장도 하나도 없이 오직 다마스🚙 한대로 전국을 출장 판매하는 ‘김씨네 과일’ 이라는 브랜드를 소개 하고자 해! 과일 없는 과일 티셔츠 가게 ‘김씨네 과일’ 이라는 브랜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컨셉은 마치 주택가에서 볼 수 있는 조금은 촌스러운 과일🍒가게를 연상하게 하는 컨셉을 가지고 있어. 그런데 그 컨셉에 정말 미쳐 있다 생각이 들 정도로 진심인 브랜드야. 누가 멀리서 본다면 옷가게가 아니라 과일가게라고 착각할 수도 있는 비쥬얼이지. ‘김씨네 과일’이 이렇게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포인트가 바로 이렇게 컨셉에 진심이라는 점이야. 평범한 매장에서 판매 하는 이쁜 과일..
역사상 가장 훌륭한 재생 브랜드. 프라이탁 길을 가다 보면 뭔가 투박하지만 서도 독특한 색감의 메신저백을 길을 가다 한번 식 본 적 있을 거야. 최근 들어 환경 그리고 ESG가 대두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스위스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해☺️ 산업🛠️ 폐기물이 패션으로 프라이탁은 1993년 마커스 프라이탁, 다니엘 프라이탁 형제에 의해 만들어 졌어. 그들은 스케치한 종이를 가방에 넣어도 🌧️비 오는 날에도 걱정이 없는 방수가 되는 메신저 백을 만들기 원했지. 그러던 어느 날 고속도로를 지나던 방수포를 덮은 트럭을 보고 저것을 이용해서 가방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가방을 만들기 시작했지, 방수포와 자전거 타이어, 자동차 안전벨트 등을 활용해서 당시 거주 중이던 아파트에서 재봉틀로 가방을 만들기 시작한 게 프라이탁의..